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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척결, 바로 알고 대처해야"

세계기독이단대책연합
달라스서 8차 정기 총회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임원들이 총회 후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임원들이 총회 후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김순관 목사.이하 세이연)가 최근 텍사스주 달라스에 있는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에서 제8차 정기 총회를 열고, '진실한 증인'이란 제하로 이단대책을 논의했다.

세이연에는 2019년 3월 현재, 미국·한국·호주·영국·콜롬비아·멕시코·독일·중국·이스라엘 등 세계 9개국에서 54명의 회원들이 등록해 있다. 이날 4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세이연 대표회장 김순관 목사는 "한국 교회는 현재 많은 혼란속에 있다"며 "이단이 난립하다 보니, 이단을 척결하는 이단 대책연합회와 정작 이단 모임을 혼돈할 때가 있는 것도 같다"며 "말세에 이단을 올바로 알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세이연은 미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등록돼 있는 공식적인 기독 이단 대책 단체"라며 "앞으로 예수를 증거하는 진실한 증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연 사무총장 한선희 목사는 "이번 총회가 바쁜 시간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연합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달라스 한인 교계에서는 달라스 교협 이단대책위원장 이구광 목사를 비롯 여러 지역 목사들이 참여했으며 중국에서 이덕 목사가 동참했다.

한편 세이연은 2020년 정기총회 장소를 잠정적으로 중국으로 정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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