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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새 정기예금 상품…12개월 2%·15개월 2.25%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높은 이자율의 새로운 정기예금(CD)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새 상품은 12개월 만기 CD 이자율(APY) 2%, 15개월 CD 이자율 2.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금융 상품 모두 현재 나와있는 시중 은행 상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예치 금액은 최소 1000달러부터다.

은행 측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개혁에 따른 조세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자는 의미에서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이번 CD상품은 뉴욕과 뉴저지 등 노아은행 5개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www.noahbank.com)에서 각 지점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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