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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협회, 직능단체협 가입…13번째 회원단체로 활동 시작

팁 크레딧 폐지 반대 논의

재미부동산협회가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13번째 회원단체로 가입했다.

이동형 재미부동산협회 회장은 13일 열린 협의회 3월 월례회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가입 의사를 밝혀 환영을 받았다. 정관상 참석 인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가입이 승인되는데, 이날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부동산협회의 가입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협회는 다음달 월례회부터 정식 회원 단체로 합류해 활동한다.

김일형 직능단체협의회 의장은 "부동산이라는 새로운 전문 분야의 단체가 합류함으로써 한인업계 각 현황에 대한 자문 역할과 정보 공유의 범위가 확대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신규 직능단체들의 협의회 참여가 점차 늘어 단체간 협력.교류가 활성화된다면 한인업계의 권익 신장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가입에 동의해준 단체장들께 감사한다"며 "한인업계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협의회는 과거 17개 단체까지 활동했었다. 이번 부동산협회 합류를 계기로 단체장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신규 회원단체 확대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뉴욕주정부가 추진하는 팁 크레딧 폐지를 막기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강원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회장과 유춘식 금강산 식당 이사를 특별 초청해 팁 크레딧 폐지에 대한 자문을 얻고, 대안책을 모색했다. 이에 각 단체장들은 오는 4월 20일 롱아일랜드 파밍데일 뉴욕주립대(SUNY)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주노동국 공청회에 참석해 팁 크레딧 폐지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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