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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뉴욕 노선 취항 40주년

3월 29일, 뉴욕 JFK공항서 기념 행사
한인들 발길 분주, 연간 49만 명 이용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뉴욕 취항 40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40번째로 탑승 수속하는 승객에게 서울(인천)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인 류주성씨(가운데)는 "대한항공 뉴욕 노선 40주년을 축하하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뉴욕 취항 40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40번째로 탑승 수속하는 승객에게 서울(인천)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인 류주성씨(가운데)는 "대한항공 뉴욕 노선 40주년을 축하하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뉴욕 취항 40주년을 맞아 승객들의 이름을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쓴 손글씨 감사 카드와 함께 탑승객 전원에게 에코백 등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뉴욕 취항 40주년을 맞아 승객들의 이름을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쓴 손글씨 감사 카드와 함께 탑승객 전원에게 에코백 등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뉴욕 하늘길에 국적기 노선이 개설된 지 장년의 세월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서울~뉴욕 노선 개설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뉴욕 JFK 공항에서는 4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40번째로 탑승 수속하는 승객에게 서울(인천)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번 이벤트의 항공권 경품 행운의 주인공인 류주성씨는 "대한항공 뉴욕 노선 40주년을 축하하며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 뜻깊은 비행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이름을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손글씨로 쓴 감사 카드와 함께 탑승객 전원에게 에코백 등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인천(서울)로 출발하는 새벽 편과 낮 비행기 등 800여 명의 고객들에게 대한항공 직원들의 정성을 듬뿍 담은 선물이었다.

대한항공은 1979년 3월 29일 뉴욕 노선을 개설하고 주 3회 운항을 시작했다. 해외 교류가 드물었던 1970년대 태극마크가 그려진 국적기는 뉴욕 거주 한인들은 물론 해외 동포들에게 조국을 느끼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또한 미국 동부 지역의 한인 동포들이 고향으로 한숨에 달려갈 수 있도록 돕는 긴밀한 이동 수단이 되었다.

이후 뉴욕 노선은 86년도부터 주 10회로 증편하는 등 점진적으로 발전, 현재는 미주 취항 노선 중 수송객이 두 번째로 많은 연간 49만 명을 수송하는 주요 노선으로 성장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뉴욕에 주 14회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407석 규모의 A380 여객기를 투입해 뉴욕 하늘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곤 기자 kim.ilgon@kora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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