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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벨모어 학군도 프리-K 종일반

만 4세 이상 학생 월 458달러

벨모어 학군이 올 가을부터 프리킨더가튼(프리-K) 종일반을 개강한다.

롱아일랜드가 자체적으로 펼치고 있는 유아교육 확대 일환으로 프리-K 종일반 수업을 제공하는 학군들이 증가함에 따라 벨모어 학군도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것이라고 뉴스데이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약 2년 전부터 종일반은 아니지만 무료로 반일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던 벨모어 학군은 종일반 개강을 하며 월 485달러에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12월 1일 전까지 만 4세가 넘는 학생들 대상이며 통학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종일반 프로그램은 제공을 위해 학군 측은 내년까지 108개의 자리를 확보해놓은 상태며 종일반을 원치 않는 학생들은 기존 반일 수업을 들으면 된다.

조셉 파뮬라로 학군 감독관은 "유아 교육의 중요성과 이득에 대한 연구 결과는 이미 수없이 발표돼 왔고 반일 수업으로는 효과를 극대화하기가 어렵다는 주장들이 있어 종일반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주정부가 프리-K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지난 2013년 무상 프리-K 5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을 공약했다.



뉴욕시에서는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대대적인 무상 유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15~2016학년도 프리-K 지원자는 7만3250명으로 빌 드블라지오 시장의 목표인 7만3000명을 넘겼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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