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시민권 신청 '시티즌십 나우' 열린다
19일 플러싱 YMCA 농구장
선착순 130명, 사전예약 필수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과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주상원의원은 3일 플러싱 구 시의원 사무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시립대(CUNY)와 공동으로 '시티즌십 나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9일 플러싱 YMCA(138-46 노던불러바드) 농구 코트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이민 전문 변호사 등이 무료로 서류 작성 등 시민권 신청 과정을 도와주며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 등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선착순 130명까지만 가능하며 전화(646-664-9400)로 사전예약이 필수다.
론 김 주하원의원은 "많은 이들이 미국 시민이 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심지영 기자 shim.jeey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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