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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개막전서 부진한 모습, 오클랜드전 3타수 무안타 침묵, 텍사스 극도의 빈공 0-8 완패


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전에서 완패한 가운데 추신수(33)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6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 경기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205(44타수 9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타격이 부진했던 데다 삼두근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며 간간히 지명타자로 출전해왔다. 다행히 시범경기 후반부에는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정규시즌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이날 팀이 7회까지 무안타 경기를 펼친 오클랜드의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에게 막히며 추신수도 덩달아 침묵했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그레이의 몸쪽 높은 직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5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3구삼진을 당했다. 이날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0-8로 완패했다.

텍사스의 타선은 오클랜드의 선발 그레이에게 꽁꽁 묶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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