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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96' 1할대 무너져 추신수, 6경기 연속 무안타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사진)의 부진이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타율 1할대도 지키지 못했다.

추신수는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최근 타순이 7번까지 내려간 추신수는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시즌 52타수 5안타로 타율은 0.096까지 떨어졌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189명의 선수 중 가장 낮은 타율이다. 텍사스는 1-3으로 패해 시즌 전적 7승 1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 최하위에 머물렀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7일에도 벤치에 머무르며 지난 24일 대타 출장 후 4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강정호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200 4타점을 기록 중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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