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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스타C' 백성화씨 대상

상금 5000불, 한국 본선 출전 자격 획득
퀸즈장로교회.단비기독교TV 공동 주최

미주 전역에서 참가자들이 모인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대회에서 백성화(열방교회)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대회에서 백씨는 성악으로 다져진 음악성으로 '천번을 불러도'라는 곡으로 상금 5000달러와 함께 오는 11월 10일 한국 기독교방송 C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선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금상은 간호학을 공부하는 박예리(뉴시티처치)씨가 차지해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 은상은 퀸즈장로교회 찬양팀 리더를 맡고있는 권지은씨에게 돌아갔다.

퀸즈장로교회와 단비기독교TV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LA.조지아.애틀랜타 등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몰렸다.

퀸즈장로교회 음악디렉터 윤원상 전도사와 찬양가수인 최명자 사모, 작곡가 김유신, 기타리스트 하영석씨가 심사를 맡았고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발된 '톱13' 참가자들은 마지막 무대에서 혼신을 다해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특히 성악 교육을 받은 참가자 백성화.송난영.에리카 문씨 등 3명은 함께 특별 무대를 마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는 "찬양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이들이 앞으로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올해 처음 미주에서 마련된 '가스펠스타C' CCM 오디션은 크리스천 차세대들에게 사역자로서 찬양 가수의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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