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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

글로벌 뉴욕한인여목회 주최
내년엔 해외선교지서 기도회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심화자 목사)가 19일 오전 10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제 24차 어머니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케더린 권 목사는 "잠언 1장 7절을 말씀을 토대로 삶의 진정한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서 나온다"며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하고,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따르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이라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기도하는 어머니는 스스로 행복하기 때문에 자신은 물론 자녀와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최근선 목사가 인도한 합심기도의 제목은 ▶회개와 성령충만▶조국과 미국▶글로벌연합회와 글로벌뉴욕여목회 회장 및 임원 가정과 자녀 그리고 섬기는 교회를 위하여로 여목회 회원과 어머니들은 한마음으로 한목소리를 내 기도했다.

내년 글로벌 뉴욕한인여목회가 주최하는 첫 어머니 기도회는 1월 16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있을 예정. 이후 1월 29일에는 엘살바도르 어머니 기도회가, 2월 1일에는 콜롬비아 어머니 기도회가 각각 마련돼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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