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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노래하는 기도 소리, 하나님 가장 기뻐해…

뉴저지한인교회협 주최 제 11회 호산나 어린이 찬양제

지난해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주최, 어린이 찬양제에 출전한 한 교회 대표팀이 합창하고 있다. [사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지난해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주최, 어린이 찬양제에 출전한 한 교회 대표팀이 합창하고 있다. [사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하나님 임재 경험, 주안에서 정체성 확립
유년·초등부, 부문별 시상 트로피 증정
NJ 교협 '섬김으로 하나되자' 슬로건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시편 51편 15절)"

찬양은 노래하는 기도다. 하나님께서 가장 흠향하고 기뻐 받으시는 것이 바로 찬양이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가 주관하고,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회장 윤석래 장로)가 후원하는 제 11회 호산나어린이찬양제가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뉴저지 한무리교회(담임목사 박상돈)에서 열린다.



올해 "섬김으로 하나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뉴저지교회협의회의 회장 홍인석 목사는 "찬양을 통해 꿈나무들이 하나님 임재의 경험과 주 안에서 한 지체됨, 정체성 확립, 더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각 교회 학교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이번 찬양 대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협의회 총무 박인갑 목사는 "본 대회는 유년부(K~3학년), 초등부(4~6학년)로 나뉘어 각 교회의 예선을 거쳐 본 대회 독창·중창·합창 등 분야에 한 팀만 출전한다"며 "자유곡과 지정곡 각각 1곡씩"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복음성가를 부를 경우 반드시 악보 5부를 지참해야 한다"며 "가사는 영어나 한국어를 자유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유곡 선곡시 나이와 학년 수준에 맞는 곡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은 음악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맡고,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성별·학년에 관계없이 수여된다. 독창 부문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는 개인 에게 트로피가, 중창·합창 부문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은 각 교회측에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박목사는 "본대회와 관련,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뉴저지교회협의회측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 직전회장이었던 윤명호 목사는 "노래를 반복해서 부르면, 가사에 영향을 받게된다. 어둡고 슬픈 노래를 많이 부르면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반면에, 찬양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하나님을 알게 되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주님을 찬양하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찬양제 일시: 9월 8일 오후 5시

▶장소: 뉴저지한무리교회(221 Schraalenburgh Rd. Closter, NJ)

▶문의: 뉴저지교협(713-277-8003).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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