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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교계의 영적 대각성·회개를 위한 기도

뉴저지 한인 교회들 연합, 기도 운동에 나서
제84 기도회, 퍼스트 프레스바이테리안 처치
매주 목요일, 목회자·성도들 한자리에 모여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 84차 기도회에 모인 한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일어나 한목소리로 찬양을 하고 있다. [사진 뉴저지 성도교회]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 84차 기도회에 모인 한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일어나 한목소리로 찬양을 하고 있다. [사진 뉴저지 성도교회]

"고국의 위정자를 위해, 북한 땅에 복음을, 영적대각성 및 개혁과 회개, 성령의 임재 등을 위해 기도합니다…"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 제84차 기도회가 지난 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 있는 '퍼스트 프레스바이테리안 처치(담임목사 대이비드 펭)'에서 목회자와 성도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합기도에서 교계 지도자들은 ▶대한민국 위정자와 교회의 회개를 위해▶북한 땅에 예수 복음 전파를 위해▶ 미국의 위정자와 미국교회의 회개를 위해▶나 자신부터 시작 하는 철저한 회개와 성령의 임재하심을 위해▶뉴저지 일대 교회와 개인 성도들의 영적 대각성과 개혁 그리고 성경적 복귀를 위해 ▶기독교 본질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를 위해 ▶연약한 자들과 소외된 자, 육체.정신적으로 병든 자들을 위해▶각기 다른 소망과 희망을 담은 개인적 기도 제목을 위해▶퍼스트 프레스바이테리안 처치와 담임목사 대이비드 펭의 사역을 위해서 등 여러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통성 기도했다.

기도회는 박성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와 찬양은 김덕현 목사(뉴저지 성도교회 부목사)가, 박성길 장로(주님의은혜교회)와 이선용 장로(뉴저지 초대교회)가 한팀이 돼 찬양을 인도했다.



설교는 이세윤 선교사가 했다. 이 선교사는 하박국 3장 2절(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를 본문으로 "부흥케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은 매 달(마지막 주 제외)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퍼스트 프레스바이테리안 처치(50 West Palisades Blvd., Palisades Park, NJ)에서 열린다.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와 함께 기도회가 마련돼 있다.

한편 뉴저지 교계 목회자들은 "현재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이 정치,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모든 상황을 하나님 손 위에 올려 놓고, 합력해 선을 이뤄나가도록 기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기도 운동에 동참해줄것을 호소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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