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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폭염주의보 발령

6일 오후 8시까지
체감온도 100도 육박

뉴욕.뉴저지 일원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돼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업스테이트 웨스트체스터.라클랜드카운티 등지와 북부 뉴저지 버겐.퍼세익.허드슨.유니온.에섹스카운티 등에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8시까지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 기간 중 체감온도가 화씨 100도 가까이 올라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5일 뉴욕시 낮 최고 기온은 화씨 92도였으며 밤 최저 기온이 75도로 열대야 현상이 벌어졌다.

오늘(6일)은 더 더워 낮 최고 기온은 94도, 체감온도는 100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밤 최저 기온 역시 77도로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5일 성명을 통해 "낮 시간 동안 격렬한 야외 활동을 삼가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기상정보업체 아큐웨더도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화요일까지 찜통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주정부는 폭염 대비를 위한 쿨링센터를 운영한다. 지역별 쿨링센터 위치 정보는 주정부 웹사이트(health.ny.gov/environmental/weather/cool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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