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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남성, 경찰 총에 사망

14일 브롱스 한 아파트에서
출동 경찰 공격하려다 피격

브롱스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브롱스 모리스하이츠 그랜드애비뉴 선상 홀웨이 하우스 아파트 4층으로 출동한 경찰이 칼과 나무 몽둥이를 든 용의자와 마주친 것은 14일 밤 11시쯤.

주민들은 이 남성이 흉기를 들고 위협을 가한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남성이 흉기를 버리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테이저건을 쏴 제압을 시도했는데 바닥에 쓰러졌던 용의자가 일어나 칼로 경찰관을 공격하려 해 총을 4차례 발포했다고 밝혔다.



가슴에 총에 맞고 쓰러진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생명을 잃은 뒤였다.

숨진 남성은 32세로 이웃들에 의하면 그간 정신질환을 앓아왔다고 한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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