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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소년 경찰차에 치여 숨져

페어론애비뉴 인근에서
길 건너려다 참변 당해

뉴저지주에서 12세 소년이 경찰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버겐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저녁 페어론에 사는 12세 소년이 셰리프국 경찰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8분쯤 소년은 그의 형제 1명, 친구 2명과 함께 루트 208 선상에서 길을 건너려다 페어론애비뉴 인근에서 변을 당한 것.

숨진 소년은 토마스 제퍼슨 중학교에 재학 중으로 확인됐으며 이 외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경찰차 운전자는 마이크 센서비어 보안관으로 당시 순찰 중이었다.

현재 나머지 소년들의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현재 이번 사고와 관련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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