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모레 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제14회 칸타모레 합창단 정기공연’이 지난 10일 성마가 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200여 관객들이 참석해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럴과 아카펠라, 팝페라 곡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연주된 합창단의 노래에 크게 호응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합창단의 김소정 단장은 “칸타모레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뭉친 단체”라고 소개하고 “부족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늘 잊지않고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인삿말했다.

친구의 소개로 공연장을 찾았다는 안희정씨는 “아름다운 합창 공연덕에 오랫만에 문화생활을 만끽한 것 같다”며 “어느새 다가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무대여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교생 현악 앙상블 ‘유스 엔게디’(Youth En Gedi)팀도 찬조출연해 아름다운 연주로 공연에 감동을 더했다.


강태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