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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의무교육 반대’ 서명운동... 주님의 교회, 31일ㆍ내달 7일

현재 남가주 한인교계에서 전개되고 있는 동성애 의무교육(SB48)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이 샌디에이고에서도 적극 추진된다.

주님의 교회(담임 이철기 목사)는 오는 31일(토)과 다음달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온마켓(4611 Mercury St., S.D.) 주차장에서 ‘학부모 권리법안’(PRE)과 ‘클래스 액트’(CLASS Act) 등 두 가지 주민 발의안을 올 11월 대통령 선거에 상정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PRE는 동성애를 공립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한 법안 SB48을 막기 위해 나온 발의안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동성애를 교육하기 전에 부모에게 허락을 받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클래스 액트는 성전환 등 증명되지 않은 내용을 학교의 사회과학수업에서 다루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며 ‘올바른 사회과학 교육법안’이라고도 불린다.

이철기 목사는 “SB48은 마치 동성애자들과 같은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마치 소수를 핍박하고 탄압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지만 오히려 동성애를 윤리적 그리고 종교적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역차별하는 법안”이라면서 “성경은 한 남자와 여자가 한 가정을 이루도록 말하고 있고 이것은 인류의 역사 속에 면면히 내려온 너무 당연한 인간의 도리로 샌디에이고 한인들도 이번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복된 미국 땅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858)334-9727(주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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