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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모레 합창단 ‘봄날의 향연’ 성료

칸타모레 합창단의 정기 음악회인 ‘제7회 봄날의 향연’이 22일 파웨이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다채로운 출연진과 짜임새있는 레파토리가 선보인 이날 연주회에서 장내를 가득메운 관객들은 오랫만에 수준높은 공연을 즐기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했다.

김소정 단장은 “봄날의 향연은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만드는 음악회로 연주자들과 관객 모두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인삿말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칸타모레 합창단이 준비한 다양한 레파토리의 경쾌하고 조화로운 코러스를 비롯해 40여명의 여성합창단 소피아 싱어스가 귀에 익은 노래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테너 황영진, 퍼커셔니스트 나타니엘 정, 가야금 연주자 김명숙씨등 프로 연주자들이 열정적인 무대가 펼쳤으며 특히 조이스 리(피아노), 김찬희·손정우(바이얼린), 서정민·레오나드 윤(클라리넷) 등 각종 경연대회 등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청소년 음악도들이 수준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칸타모레 합창단’(음악감독 겸 지휘 정현관)은 2002년 창단돼 매년 2회의 정기공연을 펼쳐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수시로 회원을 모집한다.

▷문의:www.cantamo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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