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티 시 차량절도 급증
2주간 4대 도난 신고
샌티 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그레이브 애버뉴 8200 블록 일대에서 최근 2주간 4대의 차량이 도난 당했다. 주민 새라 어윈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자신의 마즈다 승용차가 세워져 있던 주차장을 찾았다가 차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아연실색했다. 어윈 씨는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차가 도난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황당해했다.
셰리프국은 차량도난사건이 급증한 구역을 중심으로 샌티 시 일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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