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급증
올해 38건 발생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샌 이시드로 국경지역에서 북부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수차례 칼에 찔려 죽은 채 발견됐다. 올 들어 샌디에이고 시 관내에서 발생한 38번째 살인사건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발생한 살인사건의 수가 37건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지난해 발생한 전체 살인사건이 수를 훨씬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찰은 올 들어 살인사건이 급증한 원인을 찾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원인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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