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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등록 24일 마감

관련 단체들 연합 캠페인

“유권자 등록 서두르세요”
한인들을 포함한 소수계의 권익과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는 단체들이 유권자 등록 및 선거참여 캠페인에 힘을 모았다.
한미연합회 샌디에이고지부(KAC-SD)와 페어보트(Fair Vote) 캘리포니아, 얼라이언스(Alliance) 샌디에이고 관계자들이 14일 본보를 찾아 한인커뮤니티의 선거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KAC-SD가 주최하는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AC-SD의 심규진 회장은 “한국계 미국인의 인구가 일본계 보다 훨씬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계는 10명 중 9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한인은 10명 중 2명만 투표한다”며 “헬스케어,주거,이민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실질적인 권익과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투표율 향상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고 강조했다.
페어보트 캘리포니아의 제니퍼 배 디렉터는 “동양계의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투표 참여율은 여전히 빈약하다”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유권자 등록이 먼저다. 등록 마감일은 24일 까지다. 이번엔 반드시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참여를 당부했다.
얼라이언스 샌디에이고의 맷 야기야간씨 역시 “소수계 중에서도 투표율이 더 높은 커뮤니티가 관심을 받는다”며 “양적 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동양계가 특별히 투표에 참여함으로 바람직한 시민상을 정립할 때”라고 강조했다.
KAC-SD와 이들 단체들은 오늘 (15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시온마켓 앞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등록 마감일인 24일까지 홍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유권자 등록 여부를 확인하려면 카운티 선거관리 사무소((858)565-5800)로 연락하면 된다.


정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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