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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브리핑] '가주 휴가지 숙박비...코로나도 가장 비싸' 외

◈ 가주 휴가지 숙박비...코로나도 가장 비싸

코로나도섬이 가주 내 유명 휴가지 중 숙박비가 가장 비싼 휴가지로 나타났다.
로스엔젤레스 호텔스(LosAngelesHotels.org)가 최근 7월과 8월 휴가예정지의 숙박비용을 서베이한 결과 코로나도의 가장 저렴한 더블베드 호텔룸이 평균 297달러로 제일 비쌌다. 2위와 3위는 헌팅턴비치와 산타모니카로 호텔룸이 각각 평균 292달러, 254달러였다.

◈ 고온에 방울뱀 조심...쥐나 설치류 안오게

며칠동안 지속되던 폭염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고온의 날씨로 인해 집안에 방울뱀이 출현할 가능성이 커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물 서비스국은 무더운 날씨에 방울뱀의 출현이 잦을 시기이므로 방울뱀의 먹이가 되는 쥐나 설치류가 좋아하는 음식류나 개나 고양이의 사료, 나무의 열매 등을 마당이나 외부에 그대로 방치하지 말것을 조언했다. 또한 뱀이 숨어들 수 있는 낙엽더미 등은 미리미리 깨끗이 치우기를 당부했다.

◈ 자전거 거치대 대폭 증설

샌디에이고시가 자전거 공유서비스 확대에 따라 여기저기 방치된 자전거를 모아두는 거치대를 대폭 증설하기로 했다. 샌디에이고시는 ‘라임바이크’, ‘오포’, ‘모바이크’ 등 다수의 자전거 대여업체와 계약을 맺고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확대했는데 자전거를 빌려 탄 사람들이 아무데나 자전거를 방치해 도심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을 야기해 왔다. 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전역에 수백개의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다운타운 지역에 이미 50개 이상의 거치대 설치 장소가 지정된데 이어 주요 상가구역으로 부터 거치대 설치 장소를 제안받을 예정이다.

◈ SD아파트 렌트비 하와이급

샌디에이고의 아파트 평균 렌트비가 한달 평균 1900달러로 조사됐다. ‘웰렛위스’가 전세계 540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의 아파트 렌트비는 전세계 주요 도시 중 14위로 높고 하와이의 호놀루루, 룩셈부르그의 룩셈부르그, 아일랜드의 더블린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아파트 렌트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샌프란시스코로 평균 렌트비는 3500달러다.

◈ 조깅하던 10대 윤화사고사

일요일 아침, 조깅을 즐기던 10대가 뺑소니 차에 치어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출라비스타 경찰은 8일 오전 8시경 스코비 파크 인근에서 조깅을 하던 레이라니 매그노 양이 도로 주행 중 중심을 잃고 보도를 덮친 운전자의 차량에 치어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40대 중반의 남성으로 밝혀진 운전자는 사고당시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가 9일 경찰에 자수했다. 올해 이스트 레이크 고교를 졸업한 매그노 양은 UC어바인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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