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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새 독감사망자 5명 더 늘어

이번 시즌 들어 총 사망자 16명
카운티 보건국 확산방지 총력전

최근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5명 더 늘어나는 등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자 카운티 보건당국이 인플루엔자 감염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16일 “38세 남성이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등 독감에 감염돼 사망한 케이스가 최근 1주 사이 5명이 더 늘었고 이로써 이번 시즌 들어 총 16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독감으로 사망한 주민 중 오직 한 명만 독감예방주사를 맞은 것을 확인됐다. 이번 시즌 들어 1월12일 현재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총 2623건의 독감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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