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타코마돔, 35년 만에 보수공사 실시

3000만 달러 예산 투입…올해 10월 재오픈 예정

워싱턴주 최대 실내 공연장인 타코마돔이 올 여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명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올해 가을 콘서트를 개최하기 전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식부터 다양한 팝스타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 일정이 매년 잡혀있는 타코마돔이지만 올해는 3000만 달러가 운용될 예정인 새로운 보수공사에 앞서 6월에 이 모든 행사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다음 주에 건설된 지 35주년을 맞는 타코마돔은 이번 공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에 다시 오픈될 예정이다.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공연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킴 베디어 타코마시 공연 및 이벤트 국장은 이에 대해 타코마돔이 지어진 지 35년 만에 갖는 대형 보수 공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디어 국장은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현대 실내 아레나의 느낌을 살려 최신식 접는 좌석을 새롭게 배치할 예정이며 현재 주차장에 위치한 사용되지 않는 구역을 정리해서 보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번 공사를 통해 현재 보유한 2만2500개의 좌석수에 더 추가되는 좌석은 없으나 화장실은 현재 규모에서 약 300% 이상 증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코마시는 현재 3000만 달러로 늘어난 예산과 관련해 지난 2016년 11월 당시 타코마돔 보수 공사를 위해 2130만 달러를 사용할 것을 승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보수 공사에 앞서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5월 3일에는 컨트리 팝 스타 샤냐 트웨인이 공연을 할 예정이며 5월 19일에는 크리스 영, 그리고 5월 30일에는 팝밴드 마룬 파이브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