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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치 1000억불 돌파

서북미에서 MS에 이어 2번째 급성장
지난해 2분기부터 1만5000명 추가 고용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아마존닷캄사가 서북미에서 2번째로 시장 가치가 1000억불을 돌파한 회사가 되었다.

아마존사는 지난 15일 월스트리트에서 주가가 1.9퍼센트가 상승해 자본 총액이 1029억4000만불이 되었다. 이날 마감 주가는 226.78불이었다.
온라인으로 책을 파는 회사로 시작한 아마존사는 이젠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사로 급성장했다. 특히 지난 4년동안 아마존은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추가했는데 킨들 전자책은 최고 인기 제품이고 클라우드 컴퓨터 서비스에서도 리더이며 온디맨드 비디오 제공 서비스도 네플릭스와 경쟁하고 있다.

2010년 2분기부터 지난 7월말까지 아마존사는 무려 1만5000명의 직원(전세계적으로 4만3200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수익도 51퍼센트나 뛰었다.
서북미에서 1000억불 시장 가치를 돌파한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일했는데 이젠 아마존사가 뒤를 이었다. 지난 15일 현재 보잉은 477억불, 나이키 418억불, 코스트코 363억불, 스타벅스 292억불 등이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 초 생겨난 많은 닷캄 회사들이 성공했다가 붕괴하는 닷캄 파동이 벌어졌을 때 많은 전문가들은 아마존 닷캄도 살아나지 못할 것으로 믿었으나 이제 제프 베조스 회장은 이같은 전망이 틀린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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