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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뱅크, 워싱턴주 SBA론 실적 1위

조만간 포틀랜드 사무소 개설

PI 뱅크(행장 박우성)가 2010년 10월1일부터 2011년 8월31일 까지 기간 동안 총 5129만4500달러의 중소기업청(SBA)융자 실적을 기록, 워싱턴주내 모든 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최근 SB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PI뱅크의 이같은 SBA론 대출실적은 주류은행인 US뱅크(5090만달러)나 웰스파고은행(3054만달러)을 앞서는 워싱턴주내 금융기관 가운데 최고의 실적이다.

PI뱅크의 함준영 SBA담당 부행장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난 좋은 실적으로 주로 지난해 연말부터 재융자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PI뱅크는 “9월24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제18회 연례 ‘오리건 스몰 비즈니스 페어’에도 참가, 오리건지역 한인들에게 융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리건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조만간 포틀랜드에 사무소를 개설, 오리건지역 한인업주들이 보다 편리하게 PI뱅크의 융자서비스를 받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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