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사무소 개설 추진
PI뱅크, 함준영 부행장 영입
PI뱅크는 13일 “한인고객 외에도 베트남, 중국, 인도계 등 소수계 시장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며 오리건지역 한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빠르면 올해 안에 대출사무소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5월 독립적인 SBA부서 신설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함준영 부행장(사진)을 영입했다. 그는 남가주대학(USC)에서 MBA과정을 마치고 한미은행 등 LA지역 한인은행에서 10년간 SBA론을 전담해온 경력자이다.
함 부행장은 "시애틀은 서부지역에서 한인은행들이 제공하는 SBA론으로는 LA 다음으로 큰시장"이라며 "한인커뮤니티 고객들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류은행에 비해 융통성있는 론 서비스를 하겠다”며 "대부분의 주류은행들이 기피하는 주유소나 모텔에 대한 론을 적극 제공, 한인업주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 부행장은 "일단 SBA론 신청이 들어오면 사업주의 경험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48시간 이내에 신속한 결정을 내려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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