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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 은행들 자산 건전성 개선

부실대출 비율 4.8%로 2분기 대비 하락

오리건주 커뮤니티 뱅크들의 자산 건정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북미지역 투자자문기업 '맥애담스 라이트 레이건'이 21일 공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오리건주 커뮤니티 은행들의 부실 대출 비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각 은행들의 건전성이 크게 상승했다.

이 보고서는 오리건주 은행들의 부실대출 비율이 지난 2분기에 5.78%에서 4.8%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실 대출 비율 하락에는 벤드에 소재한 '뱅크오브 캐스케이드' 은행이 최근 1억 800만 달러에 이르는 부실대출을 5800만 달러에 타 은행에 매각하는데 성공하면서 오리건주 전체 커뮤니티 은행의 평균 부실대출 비율을 이끌었다. 이 은행의 부실대출 비율은 13.11%에서 6.95%로 감소했다.



연방예금보증공사(FDIC)도 오리건주 커뮤니티 은행들의 자산비율이 부실 대출이 줄어들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9개의 커뮤니티 뱅크 가운데 여전히 9개 은행이 금융당국의 시정명령을 받은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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