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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 많이 이용하세요”

새해에 뛰는 사람: 토니장 (퀸탯 모기지 대표)

포기하기 전 재융자 알아보고
재융자로 월 페이먼트 줄여야

“동지가 지나고 이제 낮이 길어지고 있는 것처럼 경기침체 긴 어둠의 터널이 끝나고 이젠 빛의 세계가 올 것입니다. 새해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린우드 ‘퀸탯 모기지’ 토니 장 대표는 “현재 최저로 낮은 이자율과 크게 떨어진 집값으로 내 집마련에 최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같은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새해에도 주택 시장 등 경기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는 낙관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인내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재융자로 조금이라도 페이먼트를 줄일것을 당부했다.

토니장 대표는 “금융위기 이후 현재 주택 가격은 30퍼센트 하락, 이자율도 30년 고정 3.875까지 내려갔을 정도로 좋은 조건인데 부동산 시장은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며 “25-33퍼센트가 깡통주택이고 은행이 컨벤셔널 론을 너무 까다롭게 심사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 받지 못하고 있어 정부가 대출 장려해도 은행은 거꾸로 가고 있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반 컨벤션 론은 융자가 더 힘들지만 아직도 방법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이 포기하지 말고 먼저 재융자 옵션을 알아보고 그 가능성을 타진할 것을 당부했다.



토니장 대표는 “오바마 정부는 2009년부터 주택 시장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주요 차압대책을 많이 내놓았다”며 차압 위기에 처한 소유주에게 낮은 이자율로 융자조정을 해 주는 HAMP(Home Affordable Modification Program),

융자금이 시세보다 높은 깡통주택 소유주가 대상인 HARP (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 ), HAMP를 신청했으나 융자조정을 받지 못한 주택소유주가 정부 지원으로 숏세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HAFA(Home Affordable Foreclosure Alternatives) 가 있는데 이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올해 다 끝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융자 프로그램인 HARP는 1년 더 연장해서 오는 6월12일 끝나는데 이전에는 주택가치 대비 모기지 빚을 125%까지만 허용했지만 이제는 제한이 없어져 150-160퍼센트까지도 할수 있다” 며 “연초부터 빨리 서둘러야 3월부터 혜택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HARP는 소득 증명, 크레딧 조사가 까다롭지 않고 상당히 융통성 있다”며 예를 들어 “ 당초 집값 55만불이 감정가격 33만 5000불까지 떨어진 모 한인의 경우 기존 융자금이 37만1000불이어서 집값의 111%나 되는 깡통주택이었는데 HARP 재융자로 30년 이자 5.875 이자를 4.6퍼센트까지 내려 월 600불을 절약했다”고 말했다.

“불경기에는 이처럼 월페이먼트를 몇백불씩만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는 토니장 대표는 “집값 너무 떨어졌다고 포기하지 말고 할수 있는 방법 찾아야 한다”며 “한인들이 HARP 프로그램을 잘 모르고 있기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하고 전문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전화:(425)977-2807 (206)719-3502
(토니장 대표는 재융자를 받아 월페이먼트를 줄일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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