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M's 추신수 득남 기념 안타쇼

13일 아들 무빈 출산…4타수 3안타

매리너스의 '차세대 거포' 추신수가 15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 맹타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의 안타는 3일전 득남 후 터진 3안타로, 아내와 아들 '무빈'에게 더없이 값진 선물이 됐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우익수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회 중전안타, 3회 우전안타, 5회 중전안타를 연거푸 뽑아내며 날카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시범경기 12경기에서 2승밖에 일궈내지 못했던 팀 역시, 동료 선수의 득남을 축하하듯 장단 13안타를 퍼부으며, 11-4 대승을 이끌어냈다.
매리너스는 현재 3승 1무 9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20일 간소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결혼식을 빅리그 진출 후로 미룬 추신수는 이날 활약으로 성공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이날 3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3할 5푼(20타수 7안타)으로 끌어올리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 승격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섰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