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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자유투 2개 성공 ‘청신호’

1분34초 출장 2득점…팀은 6연패

미국프로농구(NBA) 첫 한국인 선수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22일 새크라멘토 전에서 자유투 2개로 2득점을 올리며 NBA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승진은 경기종료 1분34초를 남겨두고 센터 조엘 프르지빌라와 교체 출장하여 자유투 2개를 깨끗하게 링 안에 집어넣으며 2득점했다.

하승진은 89-106으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 투입됐지만,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다가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냈다.

이어 하승진은 경기종료 1초를 남겨두고 회심의 슛을 쏘았지만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팀은 새크라멘토에 93-112로 패하며, 6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4일 오후 4시 10분 시애틀 수퍼소닉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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