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M's 백차승 '무난' 추신수 '적색등'

백차승 4이닝 4피안타 2실점
추신수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

매리너스의 백차승과 추신수의 명암이 엇갈렸다.

매리너스 백차승이 투구하고 있는 모습.

매리너스 백차승이 투구하고 있는 모습.

지난 14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테디엄에서 스프릿 스쿼드(같은 날 두 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루는 방식)로 치러진 두 경기에 각각 출장한 두 선수 중, 백차승은 선발 합격점을 받은 반면 추신수는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여 개막전 출장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시범경기 첫 선발로 나선 백차승은 1회 3안타 1볼넷을 허용하며 2실점하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열을 재정비한 백차승은 2회와 3회를 퍼펙트로 막아냈다.

4회에 마운드에 오른 백차승은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 2루의 실점위기를 맞았으나 차분하게 후속 타자를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 했다.
그러나 매리너스는 3-4로 역전패했다.

반면 캔사스시티 로열즈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이전의 날카로운 배팅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이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로열즈와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