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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전도의 황금 어장”

일본 최대 요한 동경 교회 김규동목사
워싱턴주 제 43차 열방기도 성회서 강조

시애틀과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역 한인 교회들과 선교회가 연합하여 실시하는 워싱턴주 열방기도회(대표 황선규 목사) 는 제 43차 5월 기도성회를 지난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뉴비전 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은혜롭게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강사무엘 목사의 연합 찬양팀 찬양으로 시작되어 천우석 목사 사회로 일본 요한 동경교회 담임 김규동 목사 말씀과 ‘선교사와 후원자 위해’(천우석목사),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박상원목사),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마사오미 타케우치 목사), ‘미국, 한국 등 각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스티브 리 집사), ‘중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황준호 목사) 뜨겁게 통성 기도를 했다

설교를 통해 김규동 목사는 “27년전 일본 교회의 한국부 16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이제 동경에서만 매주 3300명 이상이 예배를 드리는 일본 최대 교회로 부흥되었고 일본 각지에 40개 지교회를 개척하는 기적을 이루었다”며 “CCC 사영리 개인 전도 훈련방법으로 대학 켐퍼스 사역과 제자 훈련, 가정 셀모임 등 말씀과 기도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이라며 “1998년 일본 극좌파들에게 테러를 당해 중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 난후 오히려 교회가 크게 소개되어 부흥되었고 오히려 극좌파들은 서로 수십명을 죽이고 싸워서 조직이 와해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40개 교회를 모두 개척하는 어려움을 겪고 죽을 고비도 수차례 겪었다”는 김목사는 “무엇보다 목사는 예수님처럼 성도들에게 피흘리는 희생과 죽는 본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의 종의 핵심은 십자가”라며 “십자가는 평강의 근원이 되고 악한 영을 떠나게 한다”고 설교했다. 특히 “일본에는 800만 신이 있어 아직도 복음의 꽃을 피우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오히려 전도의 황금어장이 될수 있다”며 “800만 신 대신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게 할 때 일본은 폭발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황선규 목사는 “일본은 교회 당 평균 성도 수 23명, 복음화율 1% 라는 가장 어려운 선교지로 유명한 곳인데 김목사는 이러한 정설을 깨고 목숨 걸고 전도한 결과 하나님의 은혜로 일본 최대 교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왼쪽부터 황준호, 김규동, 황선규, 천우석, 김용문 목사와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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