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을 향해 달려가자"

하버드 대학 출신 박사, 교수로서 사역
빌헤인즈 목사 뉴비전 교회서 부흥성회

린우드의 뉴비전 교회(담임 천우석 목사)는 지난 6월6일 부터 8일 까지 빌 헤인즈(Bill Jeynes) 목사 초청 부흥회를 은혜롭게 개최했다.

빌 헤인즈 목사는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시카고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교수이며 명 연설가로서 수많은 대학교와 백악관, 연방 법무부, 교육부 등 여러 기관에서 연설을 했다. 또 한국의 주요 경제 정책에도 영향을 줘 경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케 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롱비치 주립대학교 교수인 그는 이와함께 목사로서 God's Love Ministries를 설립하고 미국, 한국을 비롯 전세계 국가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데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비롯해 한국의 수많은 교회에서도 설교를 했다.

뉴비전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빌 헤인즈 목사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만나 1년 만에 결혼한 부인 정혜리씨가 통역을 해 영어권 2세들과 1세들이 함께 부흥회를 갖는 시간도 되었다.

빌 헤인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요셉의 꿈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가지고 그 약속의 말씀에 굳건히 서서 꿈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또 "그 꿈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가 기도해야 하며,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하고, 영적 지도자들에게 나눠 확인해야 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하고, 밑바닥에 떨어졌어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특히 "그 꿈이 실현되어도 우리는 겸손하고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계획은 사후에도 계속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헤인즈 목사는 자신의 부모가 어릴적 이혼하고 어머니가 정신병에 들어 가난 속에 신학대학을 공부하면서도 오히려 어머니를 도왔다며 신학대학 졸업시 몇십불 밖에 없었으나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셨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또 이처럼 우리는 어려운 시절에도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미리 해야 하고 불평하지 않고 인내하며 주님만을 향해 달려갈 때 하나님이 능력과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