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회들도 광복절 체육대회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
12개 교회 15개 팀 참가, 교회 간 서로 친선 나눠
배구 대회 전 열린 예배에서 회장 최인근 목사(빌립보 교회)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목의 말씀을 통해 " 진정한 자유는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워싱턴주의 경우 동성결혼과 마리화나 합법화 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있다"며 " 젊은이들과 믿는 사람들이 여기에 대항에 자유를 누리는 꿈을 가지고 말씀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혼탁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을 회복하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누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세뿐만 아니라 1.5세와 2세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배구대회에는 12개 교회 15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각 교회 성도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A조에서는 은혜 장로교회(최용주목사)가 1위, 연합 장로 교회 (장윤기 목사) 2위, 형제 교회(권준 목사) 3위, 온누리 교회( 정광호목사) 가 4위를 차지했다.
B 조에서는 평강장로 교회(박은일 목사) 1위, 영락 교회 (배명헌 목사) 2위, 임마누엘 교회(송찬우목사) 3위, 커클랜드 중앙교회(박종천 목사)가 4위를 차지했다.
C 조에서는 시애틀 비전 교회(권혁부목사)1위, 뉴비전 교회(천우석 목사) 2위, 시온 장로교회(김경천목사) 3위, 빌립보 교회(최인근 목사)가 4위를 차지했다.
D 조에서는 은혜B 팀 1위, 뉴비전 B 팀2위, 연합 B 팀이 3위를 차지했다.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는 해마다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하고 있는데 이날 도 화씨 80도의 화창한 날씨 속에 참가 교회들은 열띤 응원을 하는 가하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여러 교회 성도들과 1세와 1.5세 그리고 2세들이 함께 어울리는 좋은 시간도 되었다.( 교회 친선 배구대회에서 한 선수가 상대 팀의 수비를 뚫고 공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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