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제 28회 메시야 공연
정상급 솔리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
해마다 100여명에 가까운 합창단 과 오케스트라 연주자 25명 이 모여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예수님의 오심을 기념하는 메시야 공연은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미국인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무료이며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이번 28회 연주회에도 미주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연주에 참여하여 수준높은 공연을 선 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곽주영은 테네시 내쉬빌 오페라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Lipscomb University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연주자이다. 멘델스존의 교향곡 2번을 볼티모어 심포니와 함께 연주하였고, 헨델 메시야, 하이든의 전쟁미사, 비발디의 G장조 미사등을 달라스에서 수차례 연주하였다.
메조 소프라노 원순일은 이화여대와 이탈리아의 Giovaccino Forzano를 졸업하고 30여편의 오페라 출연과 모짜르트 미사곡, 하이든 미사곡, 오라토리오, 메시야 독창자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베토벤 9심포니 독창자로 LA의 월트 디즈니홀에서도 연주했다.
테너 주관균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박사과정에 있다. 전문 연주자로서도 오페라, 오라토리오, 리사이틀, 객원 연주자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카르멘, 마술피리, 팔려간 신부, 자비로운 티토, 피가로의 결혼등에서 주역으로 연주하였으며 테너 독창자로 Allen Philharmonic Orchestra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바리톤 Glenn Guhr는 서북미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문 연주자이다.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Vocal Performance로 박사학위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음악학과 음악사로도 석, 박사과정을 공부한 실력파 연주자이다. (2012년 메시야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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