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킹카운티, 저소득층 위주 일자리 프로그램 창설

레리 고세트 의원, "저소득층의 경제적 해소 첫 걸음"

킹카운티가 가족을 부양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노동자를 먼저 채용하는 새로운 채용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킹카운티 의회로부터 새롭게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킹카운티 레리 고세트 의원은 최근 생활비가 오르는 등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 살고 있는 이 지역 저소득층 노동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경제적 해소를 돕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최근 건설붐으로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시애틀 다운타운 지역 건설 현장에 이들이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킹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 중 이 지역에 진행되고 있는 1500만 달러 규모의 건설 사업에 적용된다.

또한 해당 카운티에 집코드를 바탕으로 분류한 지역 중 실직자수가 8% 혹은 그 이상이거나 빈곤지수가 200% 이하인 주민의 수가 전체의 28% 이상, 25세 이상의 주민 중 대학 학위가 없는 주민이 70% 이상인 상위 30%의 지역에 이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사항 및 정보는 킹카운티 웹사이트(kingcounty.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