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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많이 이용하는 마켓 카운티 보건당국 조사 받아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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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02 14:04

샌호세 소재 99랜치 마켓서

위생장비 없이 생고기 운반

한 고객이 SNS에 올린 생고기 운반 사진. 점원이 포장 등 아무런 위생장비 없이 쇼핑카트에 생고기를 올려 운반하고 있다. <br><br>[사진 페이스북 캡처]<br><br>

한 고객이 SNS에 올린 생고기 운반 사진. 점원이 포장 등 아무런 위생장비 없이 쇼핑카트에 생고기를 올려 운반하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중국마켓인 99랜치와 코스트코가 보건당국으로부터 안전성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샌타클라라카운티 보건당국은 최근 불거진 생고기 반입과정 논란에 대해 식품 안전성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샌호세에 위치한 99랜치 마켓이 생 돼지고기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포장 등 아무런 위생장비 없이 인근에 위치한 코스트코로부터 쇼핑카트에 담아 들여오면서 불거졌다.

이를 본 한 고객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다시는 99랜치 마켓에서 파는 고기는 사먹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SNS를 통해 이 소식이 확산되고 언론사를 통해 보도가 되며 문제가 확산되자 카운티 보건국이 식품 안전성 조사에 착수한 것.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안전성 조사는 비단 육류에 국한되지 않고 매장 전체에 대한 위생상태를 점검하게 된다고 밝혔다. 99랜치와 함께 고기를 공급한 코스트코도 이번 조사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사진으로 봤을 경우 아무런 위생장비 없이 쇼핑카트에 생고기를 담아 운반하는 것은 명백한 보건 규정 위반”이라고 밝혀 향후 이에 대한 제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99랜치 마켓은 물론 코스트코도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샌타클라라카운티는 물론 콘트라코스타카운티에서도 카운티내에 위치한 99랜치 마켓에 대한 위생조사에 나섰으며, 연방농무부(USDA)도 실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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