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UKC 취지·일정 소개
“경쟁력 강화하고 교류 확대”
이번 대회를 주관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관계자들은 개막 전날인 6일 기자회견을 열고 UKC 행사 개요 및 취지, 기대 효과 등을 설명했다.
KSEA에 따르면 ‘다함께 전진(Forward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구글 무선 네트워킹 설계책임자 프레스턴 마샬 박사, 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터의 사이몬 피트 워든 소장, 스탠퍼드대 론다 쉬빈거 교수, 보잉 시니어 테크니컬 이사 김재훈 박사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최신 바이오기술·나노기술·로봇기술·그래핀 등 최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세부 사항을 토론하고 연구 성과 등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너지기술·해양과학기술·국제특허·창조경제 등을 다루는 공동 포럼도 진행된다.
또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종문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등 10여명의 의원과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도 참석해 한미간 과학기술 협력을 논의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 후원으로 한국에서 온 공연단이 공연을 통해 수준높은 한국 예술을 선보이고, 한국예술문화명인인 김영미 Y-me 공예 디자인 대표가 한지공예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웹사이트: ukc.ksea.org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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