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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E, 개스·전기료 오른다

내달부터 5.8%

내달부터 베이지역 개스와 전기료가 인상된다.

북가주와 중가주에 개스 및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PG&E는 지난 14일 가주유틸리티위원회(PUC)가 요금 인상안을 허가함에 따라 내달부터 전기·개스 요금을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한달 전기요금으로 평균 80달러를 내는 일반 가입자는 3달러 혹은 3.8% 추가 요금을, 평균 개스요금으로 49달러를 내는 가입자는 4.5달러 혹은 요금의 9.2%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마이클 플로리오 PUC커미셔너는 “이번 인상안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전기와 개스를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w.pge.com)나 다중언어가 지원되는 무료전화(860-743-2273)로 연락하면 된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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