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 효과 입증
지진 발생전 미리 경고
조슈아 블룸 UC버클리 지진연구소 교수는 지난달 24일 나파 강진 발생 수초 전 진앙지인 나파밸리 사방 30마일 지역에 최대 12초간 경고가 발령됐다고 발표했다.
경고 직후 바트(BART)는 운행을 중단했고, 911 신고 접수원들은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는 등 인근 지역 피해가 최소화됐다.
EEW는 지진뿐만 아니라 쓰나미, 토네이도 등 각종 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신호를 준다.
가격은 USB 충전기를 포함해 109.62달러이며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시판될 예정이다.
EEW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조슈아 블룸 교수 블로그(5nf5.blogspo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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