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채무 조정 세미나 개최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협회(KARL·회장 김승영)가 채무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세미나를 열고 채무 조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9일 산타클라라 홈타운 뷔페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40여명의 지역 한인 및 KARL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티스 법률그룹 션 김 대표가 강사로 나서 ‘현재 본인의 재무 상태를 냉철하게 분석하는 방법’‘담보 대출(Secured Loan)의 채무 조정’ ‘무담보 대출(Unsecured Loan)의 채무 조정’ ‘현명한 파산’ 등에 관해 설명했다. 모기지월드 김지숙 대표는 “KARL은 부동산, 융자 등과 관련해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지만 채무 조정과 관련된 세미나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지역 한인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유익한 행사를 자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션 김 변호사가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채무 조정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KA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