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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건강 위해 역할 다할 것"…새크라멘토 한·미 문화교육원 내달 개원

의료검진 등 운영 계획안 발표

건강을 위한 운동, 의료검진 및 취미할동 등을 목적으로한 한미 문화교육원(원장 강명규)이 내달 중순 개원한다.

이와 관련해 강명규 원장은 지난 25일 문화원 건물(구 아세아식품)에서 설명회 시간을 갖고 향후 운영 계획안을 발표했다.

강 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귀중한 것 중 하나는 건강”이라며 “이번 개원을 통해 문화원이 운동도 하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사랑방,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은퇴목사) 부원장은 문화원 조직 소개를 통해 “회관관리와 행사 프로그램 조정 및 계획, 장소 렌트 , 리스, 유틸리티 관리 등을 총괄할 총무국(조무호)산하에 예능(이상호), 체육(김기상),복지(변청광), 교육(이윤구)등 13개 부서를 둘 계획으로 현재 건설,부녀,장년,섭외,촬영, 국제 부서 책임자를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원장에 따르면 문화원은 매주 화~목요일 사흘간 오후시간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916)447-8989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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