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잡페어…오클랜드시, 공공기관 일자리 1000여개 마련

아르바이트를 제공하는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잡페어는 16세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경찰서, 청소년개발센터, 여름직업학교 등 오클랜드의 공공기관에서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클랜드는 베이지역에서도 높은 범죄율을 나타내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발생하는 총기사건, 살인사건의 90%가 도시의 5%에 해당하는 100개 구역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 구역은 베이지역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과 자퇴율을 보이고 있다.

시 당국은 이번 잡페어를 통해 높은 범죄율을 감소시키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박람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1일(목) 오후 3시~6시, Lockwood Gardens 1327 65th Ave. ▶3월3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Willie Wilkins Park, 98th Avenue between B & C St.

이은주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