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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르치며 한국 배운다"…9기 영어봉사장학생 'TaLK' 모집

SF지역서 25명 선발
5월30일까지 접수

한국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제9기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장학생(TaLK)’을 모집한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재외 한인 대학(원)생과 타민족 장학생 등 500여명을 모집하며 SF총영사관 한국교육원에서는 25명을 선발해 한국에 추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8월부터 한국에서 4주간 연수를 받은 후 농어촌 각 지역 초등학교에 배치되며, 한국의 대학생(버디)과 6개월∼1년간 방과후 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에게는 월 150만원의 장학금, 왕복 항공료(각 130만원), 의료보험 및 숙소 등의 혜택과 함께 한국 문화체험과 한국어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영주권자)로 2년 이상의 대학과정을 수료한 재학(졸업)생이며 재외 한인의 경우 대학 1, 2학년 재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5월30일 까지다.

모든 지원자는 범법사실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타주에서 이주해온 지원자의 경우 고등학교때부터 거주했던 주의 범법사실증명서(주 혹은 연방수사국 발급)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TaLK 웹사이트(www.talk.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기타 필요한 서류를 SF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김신옥)에 제출하면 면접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된다.

자세한 내용은 TaLK 웹사이트나 SF 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kecsf.org)혹은 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415)921-2251(내선 305)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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