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한 ‘아쉬운 공동 4위’
PGA 휴매너 챌린지
제임스 한은 20일 남가주 라퀸타 소재 PGA 웨스트 파머코스(파72·693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를 잡으며 10언더파를 기록, 총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제임스 한은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공동 19위로 밀렸다가 이날 선전으로 탑5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PGA투어 진출 첫 해인 제임스 한은 이번 대회 상위권 진입으로 향후 우승 가능성을 더욱 밝게 했다.
최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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