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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규씨 홀인원

5일 프랭클린 캐년 골프장서






허큘리스에 거주하는 진병규(62)씨가 5일 허큘리스 프랭클린 캐년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구력 25년인 진씨는 이날 4번홀(파3·165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 생애 처음으로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다.



진씨는 이날 박삼영, 조용권, 최한영씨와 라운딩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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