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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 1400여명 참여 ‘성황’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쳤다


한국 마샬아트 아카데미(관장 진상언)에서 주최한 ‘제 22회 산타크루즈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왓슨빌 소재 파하로 밸리 고교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이날 대회에는 북가주 40여개 도장에서 출전한 500여명의 선수들이 품새·무기술·겨루기 등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선수 뿐 아니라 관중석을 가득 메운 800여명의 관람인들은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펼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격려하는 등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 했다.

1991년부터 이 대회를 주최해 오고 있는 진상언 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스포츠맨 정신과 자기 자신·스승을 존중하는 정신을 함양하라”면서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최영순 최 태권도 관장은 “태권도가 2020년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기쁘며, 앞으로도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각급 태권도 단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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