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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스키 시즌 왔다…첫 눈 뒤 기온 급강하로 주말에 속속 개장 예정

북가주에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베이 전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던 2일 레이크 타호와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는 올해 첫눈이 내린 가운데 레이크 타호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들이 하나 둘씩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제일 먼저 개장 날짜를 발표한 곳은 마운틴 로즈 스키 리조트다. 마이크 피어스 마운틴 로즈 스키 리조트 마케팅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2일 첫눈이 내렸고 이후 기온도 급격히 떨어져 인공설 제조팀과 운영팀을 긴급 투입해 인공설 제조 기초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주 목요일(5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스키 리조트인 보릴 마운틴 리조트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개장 소식을 알려왔다. 보릴 마운틴 리조트는 트위터에 “이번 주 금요일(6일) 리조트를 개장할 것. 개장 소식을 일찍 전하게 돼 기쁘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보릴 마운틴 리조트는 매년 레이크 타호에서 가장 빨리 개장하는 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

마운틴 로즈 스키 리조트와 보릴 마운틴 리조트의 개장을 필두로 레이크 타호에 위치한 여러곳의 다른 스키 리조트들도 인공설 제조 작업과 리프트·펜스 점검을 마치는 대로 시일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신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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