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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 이전 세대 대비 고소득

2016년 4만4천달러 --- 빚도 더 많아

밀레니얼 세대들의 평균 수입과 채무가 이전세 대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밀레니얼 세대(25~34세) 의 수입이 이전 1999년 당시 X세대들과 1984년 당시 베이비 부머 세대들보다 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평균 세후 수입은 4만4천93달러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3만 3천2백76달러의 X세대와 3만 3천3백50달러의 베이비부머보다 현저히 높다. 수입뿐만 아니라 밀레니얼 세대들의 채무도 이전 세대들을 능가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의 75%가 대학과 전문대에 진학하는 만큼 학자금 융자액이 이전 세대들보다 많으며 주택 모기지 비용 또한 두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25%는 평균 1만 2천 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상환해야 하는 반면 X세대들은 오직 14.8%만이 평균 9천6백75달러의 학자금 빚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들은 지난 2016년 평균 21만 8천 달러의 모기지를 대출을 받은 반면 X세대들은 지난 1999년 평균 11만 7천4백81달러 , 베이비 부머들은 1984년 평균 6만 7천8백 달러의 모기지 대출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집값이 세대를 상승하게 되며 자연스레 밀레니얼 세대들의 모기지 빚이 증가했다”며 “또한 안정된 직장을 위한 밀레니얼 세대들의 대학 진학률이 높은만큼 학자금 대출 빚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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